필요/창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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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인턴 후기
인턴 후기가 다소, 아니 많이 늦어졌다. 개인적으로 휴식도 취했으며 게을러졌다. 인턴은 1월 한달 진행했으며 두괄식으로 말하자면 아쉬웠다. 수확이 없었던 건 아니였다. 모 대학교의 작은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했다. 그 시간만큼은 값어치가 있었고 신선했다. 아쉬웠던 건 두가지 있다. 첫째, 인턴 기간이 너무 짧아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기 힘들다. 둘째, 해당기업이 바빠 만남이 적었다. 인턴일지를 작성하고 싶었는데 적을만한 내용이 마땅치 않다.. 아쉽다.
2020.03.24 -
스타트업 매칭
스타트업 매칭이 되었다. 그이후 간단한 OT를 진행했는데 대화를 통해 얻은 내용을 정리하려한다. 창업 아이템 선정은 세분화되게 결국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찾긴 어렵다. 검색시 이미 있는 아이템이라도 좌절할 필요는 없다. 더 목적성을 세분화시키면 된다. 1인보다는 팀위주로 기업을 평가하는 입장에서 팀을 잘 꾸린 것도 역량으로 판단한다. 팀빌딩 방식 필요한 능력을 바탕으로 사람을 뽑을 수도 있고, 열정과 성향을 바탕으로 뽑을 수도 있다.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지면 큰 강점이 될 수 있다. 이외에.. 수익모델은 교육, 외주 등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서 나온다. 반드시 대표가 발표를 부담할 필요는 없다. 팀원에게 그부분을 위임해도 괜찮다. 외국에서 아이디어를 평가 + 컨펌 받을수도 있음 (우리나라보다 마인드가 열..
2020.01.05 -
창업 매칭데이
창업 매칭데이를 체험했습니다. 매칭이 될지 안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안되더라도 배운 점, 들은 점은 많기에 어느 정도 내용을 옮겨보겠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없다 결국 창업자분들도 아주 독특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은 게 아닙니다. 기존에 있었던 것들을 밴치 마킹해 어떤 특정을 부각해 차이(새로운 점)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처음엔 조금 납득하기 어려웠지만 그런 Variation을 찾는 것도 능력이고 무시 못할 점인 것 같습니다. 학사 수준으로 창업을 하긴 어렵다 이 분은 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학사 수준의 기술력으론 부족합니다. 창업 쪽에도 박사로 이뤄져 있는 팀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창업하기 위해 대학교를 다닐 필요가 없느냐. 그건 아닙니다. 해커톤이나 여러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대학생..
201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