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5. 22:36ㆍ필요/자격증
컴활 1급 필기 상시시험을 8월 2일 일요일 오전에 치뤘다.
다행히 별탈 없이 합격했다. 컴활 1급 필기 합격을 위해 10일정도 준비한 것 같다.
시험을 준비하며 느낀 점은 컴활 필기는 도움이 안되는 시험이라는 것이다.
특히 [제어판]-[프로그램 추가/제거]-[Windosw 구성 요소 추가/제거]-[인덱스 서비스] 등이 옳은지와 같은 문제는 단순한 암기를 요하는 문제라는 점에서 아쉽다..
좀 더 컴퓨터활용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필기시험이면 좋을 것 같다.
시험을 준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18,19,20년도 기출문제 풀이 후 오답에 대한 해설영상 시청
2. 컴활 1과목, 2과목, 3과목에 대한 설명 해주는 영상 시청 후 내용 암기
일단 2개의 기출을 푼 뒤 배경지식이 너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설명 영상을 듣고 내용을 숙지했다.
설명 영상은 유투브에 검색해서 시청했으며 해설영상은 CBT에 올려져있다. 그리고 나머지 4개의 기출을 푼 뒤, 다시 한번 6개 기출을 다시 풀어서 또 틀리는 문제가 있는지 확인했다.
상시시험의 특성 상 정답을 아는 문제가 나올 수 밖에 없으므로 기본적으로 먹고 들어가는 점수가 있다. 따라서 과락 걱정없이 편하게 시험 볼 수 있었다. 정기시험이라면 결과를 예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각 과목에 대한 평은
1과목인 컴퓨터 기본은 기출데이터가 쌓일수록 쉽다. 암기만 하면 가능하다.
2과목은 엑셀은 이해를 하면 좋다. 직접 엑셀에 작업을 해서 이해하게 되면 암기량을 줄일 수 있다.
3과목인 엑세스도 암기로 충분하다. 익숙하지 않아 어렵게 느껴지지만 문제가 쉽게 나온다.